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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상식

초유 알고 섭취 하자 "초유 먹으면 가슴 커진다?"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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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치리티비 초유 썸네일

시중에 나오는 초유가 정말 안전할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초유는 소에서 나오는 것으로 갓 송아지를 출산한 소에게서 나온다.

초유에는 사람의 초유와 비교했을 때 약 600배나 넘는 면역성분을 가지고 있다.

초유성분으로는 이뮤노글로불린 A와 이뮤노글로불린 G가 대표적이다.

이뮤노글로불린 A: 점막면역에 주요 역할을 하는 항체로

신체 분비물에서 증식하는 미생물로부터 보호한다.

이뮤노글로불린 G: 사람의 태반을 통과할 수 있는 개별형 모유로 분비되는 경우

신생아 스스로의 면역체계가 발달하기 전에 도움을 준다.

들어 봤을 땐 초유는 참 좋구나라고 할 수 있지만 소와 사람의

덩치로 비교해 봤을 땐 당연한 거라고 볼 수 있다.

 

조숙아로 태어나는 송아지는 미숙아로 태어나는 인간과 달리 면역체계에서 취약하게 태어난다.

하지만 태어나서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걸을 수 있고 어미의 젖으로부터 면역체계를 갖춘다.

하지만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숙아로 태어나지만 이미 면역체계를 보유하고 태어난다.

 

인간은 다양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이 초유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면역성분을 인간이 충분한 면역체 계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섭취할 경우

몸에서는 다량의 면역체계로 오히려 부작용을 나타내고

대표적인 부작용은 알레르기다.

다량으로 들어왔을 시 우리의 몸을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오히려 서로 싸우게 되는 것이다.

 

현재 일본처럼 의약품으로 지정돼 의사의 소견으로 처방을 받을 수 있다면

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니면 중국처럼 차단하거나...

 

저자의 생각은 이렇다.

"우유로도 만족을 못하나? 굳이 송아지가 먹어야 하는

초유까지 사람이 뺏어 먹어야 할까? 그 비싼 돈 주고?"

유통판매 업자들은 그래서 소량을 넣었다고는 하는데 함량이 10%로도 안된다.

그럴 거면 안 먹어도 된다.

헛된 무분별한 과대광고에 속지 않았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Ih-z_ZXI1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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