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산책로 천호 완구 거리 천호 근린 공원

천호 놀이터

천호동 장난감 완구 거리로 산책로 시작했습니다.

여름이라 덥다 보니 자꾸 움직임이 적어지고 실내만 찾아다니는 제가 너무 꼴 보기 싫어서 억지로 나와봤습니다.

천호 장난감 거리로 시작해서 천호 근린 공원까지 쭉 산책로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노란 개와 한 컷

목적지만 생기면 걸음이 빨라지는 한국인의 특성을 최소화 하고자 최대한 중간중간 쉬면서 갔습니다.

천호 근린공원

막상 도착하니 쉬면서 왔는데도 더웠어요. 축늘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물 많이 드세요.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물 많이 먹어야 합니다.

파란하늘 공원 풍경

덥다 덥다 생각하면 더 더운법이니까 안 덥다. 괜찮다. 생각하면서 걸으려고 했습니다.(그래도 더운 건 똑같습니다)

천호 근린공원 호수

그래서 하늘 감상하면서 좀 더 쉬었습니다. 파란하늘이 참 예쁘더라고요.

(오래 서있지 마세요. 덥습니다.)

움직임이 적어지고 살도 찌다보니 어떻게 해서든 나왔는데 막상 나와서 걷다 보니 비타민D에 칼슘까지 섭취하고 와서 그런가 슬슬 몸이 올라오더라고요. 기분도 좋아지고 정신도 차려지고 이제 이 산책로로 여름에 에어컨만 찾고 있는 저에게 벌을 주고자 합니다.

움직이자 몸관리 하자.

천호 근린공원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