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암 풀 다운은 광배를 늘렸다가 수축하는 느낌으로 내 몸으로 당긴다라는 느낌보다는 허벅지나 배꼽 아래로 내린다라는 느낌이 맞다.
단일 관절 운동으로 쉽게 말해 관절을 하나만 움직일 수 있다. 그건 어깨다.
즉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 하나밖에 없으니 복합관절 운동에 비해 힘을 못쓰는 게 당연하다.
초보자일 경우 무게 욕심을 조금 줄이자 부상이 있을 수 있을 테니 조심하자
(초록색은 움직이는 범위를 나타내고 빨간색은 움직이면 안 되는 곳으로 표시했다.)
케이블 머신 근처에 서성이면 일자로 생긴 바가 보일 것이다. 그걸 잡고 하면 된다.
팔꿈치는 살짝 밖을 향하게 잡아라 그래야 광배를 벌린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케이블 바 위치는 내 눈높이 정도면 된다. 팔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어깨를 이용해서 내리고 올린다.
바를 내릴 때마다 가슴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고 승모가 상승한다면 무게를 줄이자 무게를 줄여도 같은 행동이 나온다면 바를 조금 더 빨리 내리는 동시에 가슴을 살짝 앞으로 내보낸다고 생각하면 문제를 고칠 수 있을 것이다.
(반동 적당히)
그립을 잡는 팁은 손목에 있다. 바를 감싸듯이 잡지 않고 손이 올라가 있으면 마지막까지 광배를 쥐어짤 수 없다.
초록색으로 보이는 곳은 움직일 수 있는 부위이고 붉은색은 고정이다. 다시 한번 기억하자.
여기서 상체를 약간 더 펴는 사람도 존재할 것이고 숙이는 사람도 존재한다. 원하는 부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광배 앞에 붙어있는 전거근까지 자극을 주고 싶다면 가슴을 살짝 더 안으로 넣어놓고 시작해보자.
어차피 광배고 전거고 있어야 자극을 느끼는 것이지만 자세를 숙지하게 되면 근육이 발달되면서 자극이 오니 걱정 말고 해 보자. 상체를 조금 더 안으로 말고 케이블을 내리게 되면 광배보다 앞쪽에 붙어있는 전거근까지 자극을 줄 수 있다.
별거 아닌 운동으로 보일 수 있으나 광배 전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 중 하나이니 등 운동 루틴에 꼭 포함시키자.
지금까지 가슴과 등 운동에 대해 풀어봤다.
다음 편은 다리와 팔에 대해서 서술할 예정이다. 운동은 익숙할 때쯤 다치는 것이니 늘 집중하고 운동하기를 권한다.
지금까지 끄레마뇽 웨이트 가슴과 등 편이었다.
읽느라 수고했다.
2021.07.09 - [운동상식] - 넓고 볼륨 감 있는 등 운동 루틴 [데드리프트]
2021.07.08 - [운동상식] - 웨이트 트레이닝 [ 볼륨 있는 가슴 키우는 루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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