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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소상공인 이대로 괜찮은가?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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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발생한 지 어느덧 사회적 거리두기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확인된 SARS-CoV-2의 

감염증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지금은 2021년 2월 26일 주위 소상공인들은 문을 닫고 아니면 규모를 줄이고 있는 시국이다.

상황은 나아졌다고 하지만 장사를 하는 입장인 소상공인들은 아직까지 체감하기 힘든 부분이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가

3월 1일(월) 0시부터 3월 14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자면

5인 사적모임 금지 *예외 : 직계가족 및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 시설 제외

대형마트, 놀이공원, 미용업, 독서실, 학원, 오락실, PC방, 영화관은 제한이 해제된 상태이나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직접 판매홍보관, 파티룸, 실내 스탠딩 공연장 유흥시설 6종 은

수도권일 경우(22시)로 제한되어 있다.

종교활동이나 결혼식 장례식또한 일부 조정 제한이 되어있는 단계이다.

전제 확진자 환자중에 수도권에서 발생한 비율은 75%다.

 

이 제도는 국민이라면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힘들어도 지켜져야 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거창한 의무라기 보다는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

 

소상공인들은 공무원과 다르고 직장인과도 다르다.

기관 단체에 속해있거나 회사에 속해 있어서 월급이 나오고 생계가 가능한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

움직여야 돈이고 손님을 받아야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지원금이라도 나왔으니 다행이라고 말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고

이미 코로나 대출로 인해 빚은 더 가중된 상태이다.

어느 특정 인물이나 기관을 탓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판단이였고 그 판단에 책임이 있는 것이지만 이런 자연재해를 누가 알고 있었겠는가?

다만 이제막 자신의 작은 꿈을 펼치고 장사를 시작한 소상공인들이 걱정되고

오랫동안 유지해온 소상공인들은 정든 터를 하나 둘 정리하고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상황이 처음보다 나아졌다고 말하지만 소상공인들에게는 영업시간 1시간 연장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이 달라졌다는 점과

이것들이 다시 정상 소비패턴으로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도 

불편함이 아닌 생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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