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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쇼트트랙 임효준 중국 귀하 결정 "제2의 '빅토르 안' 되나?"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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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파란색 옷 평창 마스코트 인형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부분 금메달리스트였던 임효준이 6일 중국 귀하를 결심했다.

에이전트사는 "중국 귀하는 아직 한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시기에 그러지 못하는 아쉬움이 기인한 바가 크다"라고 밝혔다.

"임효준은 이른바 동성 후배 성희롱 사건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 소속팀과 국가대표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2년의 시간을 보냈다. 한국 어느 곳에서도 훈련조차 할 수 없었고, 빙상 선수로서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고 운동할 방법만 고민했다"라고 했다. 성추행 사건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빙상연맹 징계기간은 길었고 올림픽에 나간다는 꿈을 이루기 어렵게 됐고 한 젊은 빙상인이 빙판 위에 서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니 사실과 다른 억측이나 지나친 인격 모독성 비난은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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