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밥맛도 없을 땐 팥빙수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빙수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여름이니까 밥 생각보다는 시원한 게 더 먹고 싶네요.

요즘 팥빙수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는 많지만 전 떡집 옆 카페라는 곳에서 시켜봤어요.

옛날 팥빙수 느낌이랄까요. 녹두시루떡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같이 시켰습니다.

오늘 점심은 이걸로 때워야 겠습니다.

처음 시켜보는 곳인데 평점은 5.0 만점에 4.9고 리뷰는 232개나 달려 있네요. 전 주로 쿠팡 이츠에서 시키는데 치타 배달로 시킵니다.(빠르잖아요ㅋ)

 

녹두 시루떡 정말 말랑말랑 했어요 보기에는 딱딱할 줄 알았는데 말랑말랑 한 식감이었습니다.

팥빙수 또한 옛날 팥빙수 그대로의 맛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스크림이 엄청 컸어요.(놀랬음)

 

이렇게 점심에 입맛 없을 땐 시원한 음식으로 한 끼 때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지났으니 이제 다시 일하러 가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