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대표 36세 비서실장 58세 서범수 황보승희 45세

왼쪽부터 서범수 이준석 황보승희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당대표 비서실장에 초선 서범수 의원, 수석 대변인으로는 초선 황보승희 의원을 가가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은 당 대표를 최측근으로 보좌하는 인사다. 그간 당대표들은 연령이나 경력이 자신보다 낮은 대하기 조금 더 편안한 사람을 비서실장으로 지명해왔지만 이번에 이준석 대표는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서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것이다.

 

현재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 힘 당에 소속된 의원 102명 모두 다 이 대표보다 나이가 많다.

우리가 아는 이준석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당 대표 토론에서 나이가 어려서 예의라고 굽신거리거나 얌전히 있는 순종적인 모습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굽히지 않는 당 대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젊은 청년층들은 이준석 대표를 더욱더 신뢰하고 있는 분위기다. 비록 거친 입담이 아직 장년층들에겐 보기 불편한 부분이 없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에 눈살을 찌푸리는 국민들도 있겠지만 국민 지지율로 봐서는 이준석 대표에게 많은 민심이 기울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많은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상황에서 이준석 대표의 행보가 궁금하다. 앞으로도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팔다리가 되어줄 비서실장 서범수 의원과 자신의 입이 되어줄 대변인 황보승희 의원과 앞으로의 정치의 길을 잘 갈고닦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