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사진 조명 고독스 AD200

사진 스튜디오를 만들거나 상업용으로 쓸 사진 조명을 찾아보다 보면 너무 싼 건 사기가 의심스럽고 비싼 건 부담스럽다.

이렇게 스트로보 사진 조명을 찾다가 얻게된 사진조명 고독스 AD200 너무 만족스럽다.

고독스ad200 조명

200w 조명이기 때문에 일반 스포트 라이트 3대 정도 광량이라고 볼 수 있다. 웬만한 상황에서도 하나만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벌브형 분리 헤드와 스피드 라이트 헤드 두 개가 들어있는 것도 장점이다. 각각 상황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빛에 따라 써보면 좋다. 벌브형 헤드는 다른 액세서리가 없이 램프만 쓰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실내 촬영 시 벌브형 헤드에 액세서리를(쉐이핑 툴)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에 무리가 없지만 야외 촬영 시에는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 스피드 라이트 헤드는 액세서리 자체가 부착되어 나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벌브형 라이트가 광량이 조금 더 풍부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스피드 라이트는 벌브형에 비해 쨍한 느낌에 라이트는 아니지만 은은한 빛은 충분하다.

 

벌브형 헤드는 다양한 쉐이핑 툴을 이용해서 빛을 콘셉트에 따라 연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리플렉터가 있다.

스피드 라이트에 비해 확실한 색감과 선명함을 줄수 있는데. 레트로 느낌에 콘셉트에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조명 악세사리 리플렉터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만드는 장소를 만들다 보니 고독스 제품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비싼 조명 비싼 카메라 비싼 배경지 다 좋지만 지금 나에겐 좋은것 보다는 조금 더 이것저것 만지면서 기능을 익히는 게 먼저라 생각이 든다. 이럴 땐 가성비를 찾는 게 진리라 생각한다. 차차 led조명과 배경에 대해서도 글을 써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