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안재욱 사이코패스 "사냥하기 좋은 날씨네" tvN

tvn 드라마 안재욱

'마우스' 안재욱의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첫 화부터 밝혀졌다.

 

한서준(안재욱)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무죄로 풀려나기 직전이었다. 한서준이 살인을 하고 시체를 눈사람 안에 넣어놨다는 걸 알고 있던 아내 성지은(김정난 분)은 한서준에게 "네가 만든 거 아니냐"며 조용히 읊었다.

마우스 드라마 사진

한서준은 아내 성지은을 안아주면서 이야기 한다. "역시 우리 아내는 잘 아네?"라며 소름 끼치는 말을 뱉었고 성지은은 "나랑 왜 결혼했냐"라고 오열했고 한서준은 한 번 더 아내를 향해 조용하게 이야기한다. "종족 번식.. 내 자식이 필요했어"라고 말했다.

극 중 고무치(이희준) 가족을 몰살할 때에도 고무치 아버지에게 길안내를 해주면서 죽일 생각을 하고 있었고 살인 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사냥하기 좋은 날씨다"

 

 

마우스는 인간헌터추적극 장르로써 밤 10시 30분 ~ 11시 40분 20부작으로 tvN에서 방영하고 있다.

연출은 최준배 각본은 최란이 맡았다. 출연자는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등이 있다.

이승기 이희준 연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