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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유튜브 수익창출 및 상위노출에 대한 얕은 고민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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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팔치리 입니다.

1. 유튜브를 한 시간

이 영상을 올릴 때쯤 유튜브를 시작한 지 벌써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었고 지금은 2년째가 다 되어 갑니다.

 

처음 영상을 올릴 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가볍게 해 보지 뭐

 

하고 한 유튜브를 이제는 목숨 걸고 달려들어서 하고 있는

 

평범한 트레이너이자 원스 바디 돼표 입니다.

 

2. 유튜브가 나에게 끼치는 영향

유튜브에 대해 많은 강의를 듣고 이것저것 참

많은 것들을 알아봤죠

 

처음에 시작할 때는 아무리 가볍게 했어도

"어? 구독자 오르는 게 쉽지 않네?"

 

였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제 시간과 정성을 갈아 넣으면서는 점점

"아 이런 씨x 뭐 이리 안 오르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 돼?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거에 이렇게 까지?!!

라는 생각이 더 컸죠

유튜브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 종일 촬영 고민 더 나아가서 카메라 고민 음성 고민 등등

 

하루가 유튜브로 시작해서 유튜브로 끝나가는 절 보고서 이 정도 노력이면 올라야 하는 거 아니야 했죠

 

옆에서 금방 오르는 친구를 보고서는 극한 분노에 휩싸인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안 봅니다.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하지만 유튜브를 제 아까운 시간만 가져간 것은 아녔습니다.

 

유튜브로 인해 부가적인 수익창출에 필요성과 어느 정도 노력이 필요한 건지 체감했고

 

일어나서 커피 한잔에 멍~하면서 있기보다는 일어나서

 

이렇게 생활하는 저를 볼 수 있었죠..

 

 

3. 알고리즘

유튜브를 시작하고 유튜브에 대한 공부 중에 트래픽에 유입을 알아보던 중

 

이상하게 저는 네이버보다 다음에서 유입되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

 

구글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녔습니다.

 

이건 제 경우였던 거고 대부분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엔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이 만든 초반 영상 중에 하나를 유튜브에서 조금 밀어준다고 하죠?

 

일명 유튜브 버프죠. 이게 있다 없다 말은 많은데 중요한 건 첫 영상에서 이 채널이 어떤 채널이고 

 

이 채널을 구독하시는 분들이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가 명확하게 전달이 돼야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영상에 지속시간과 반응 정도를 살피면서 조금씩 관련 카테고리에 있는 분들에게 노출 기회가 주어지고

 

거기서도 지속시간과 반응이 좋다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됩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구조입니다.

 

그러면서 구독자 100 구간 1000 구간 10000 구간에 버프가 있다고 합니다.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단은 구글에서 응원한다 더 열심히 해 축하해 정도에 메일이 오는 걸 봐서는

 

뭔가 버프 구간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 하.. 담배 땡긴다.)

 

 

4. 유튜브에 대한 방향

 

유튜브는 정답이 있는 걸까요?

 

"유튜브는 하나만 해야 돼 그래야 잘 떠~"

(뜨고 나서 한 주제를 밀고 가는 사람도 있고 주제가 난잡하거나 무슨 내용을 말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몇십만 되는 사람 많던데..)

 

"유튜브는 장비빨이야~"

(야! 신사임당 채널 봐봐 그냥)

 

"전문성이 있어야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명상만 하는 애도 있고 게임 유튜버 게임 잘 못해도 뜨는 애들도 많다. 심지어 먹방이 전문성이냐? 물론 경력이 쌓이면서 노하우가 생기고 전문성이 생기지만 이제 막 뜰 때 보면 그런 전문성까지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사람도 잘만 오르더라)

 

 

 

 

제 생각엔 유튜브는 초반에 사람들에게 인식될 때까지는 하나에 큰 주제를 잡고 끌고 나가시는 게 구독자를 모으는데 유리한 거 같아요. 그래야 이 사람이 어떤 걸 하는 사람이고 그게 내 입맛에 맞다는 생각이 든다면 구독할 가능성이 높아질 듯합니다.

 

유튜브는 점점 촬영 장비가 업그레이드되어가고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유튜브를 하고 유튜브가 생계형 전업으로 바뀌기 시작하고 그렇게 되면서 유튜브 퀄리티가 올라가고

우리에 눈도 올라간 퀄리티에 적응하다 보니 유튜브 보다가 아프리카 보면 뭔가.. 뿌~~~ 연느낌?이랄까..

처음엔 비슷비슷했으나 점점 아프리카 tv가 조금 더 날것에 느낌이 들더라고요.

 

유튜브는 전문성이지?

이건 어떤 방향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한 주제로 유튜브를 하시다 보면 전문성 생깁니다.

처음부터 자신을 전문성 있는 메이저급과 비교하시면 유튜브 못합니다.

엄청난 브레인이 아닌 이상 채널 한두 개는 기본으로 터뜨려 보면서 열심히 꾸준히 하시다 보면 보이는 것들이 생기고 그때부터 전략적으로 다가가 지는 게 순리 아닐까요? 일단 맛보셔야 할 겁니다. 유튜브에 쓴맛을 저와 같이 나눠요..

https://www.youtube.com/watch?v=F0SRuDIrR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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