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게 된 여행
대학교 선배가 계룡에서 자리 잡은 덕에 계룡시에서 전주 돌며 여행을 했습니다.
계룡시는 서울에서 2시간 반정도 걸렸고 가는 내내
산도 완만하고 길도 험하지 않아서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계룡에 위치한 우드네이션이 목공방
계룡에서 다양한 목공 작업들과 학생들 교육으로 잘 알려진 공방이라고 합니다.
멋진 선배...다시 한번 디자인대학 졸업생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3일 있으면서 계룡에 있는 유명한 냉면집을 3번이나 갔습니다.
여긴 계룡 주민분들중에 모르는 분이 없는 곳이라 길래 가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맛집 인정
멀리 와서 이쁜 카페는 노칠 수 없죠?
건물도 크고 공간도 넓어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길 218
입;암 카페 추천입니다.
애견 동반 가능 카페입니다.
계룡하면 흔들 다리도 가봐야 한다고 해서 한번 들렸습니다.
월요일이 휴무라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이라 땀이 많이 나다보니 시원한 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가구 프리미엄 아웃렛에 위치한 카페를 갔습니다.
여기 팥빙수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속는셈 치고 가봤는데 너무 없어 보이게 흡입해버렸습니다.
먹고 나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
이건 또 꼭 먹어야 한다고 들린 꽈배기 집..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532 못난이 꽈배기
이게 뭐라고 맛있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조심하세요.
아... 칼로리만 계산해봐도 오늘 정말 살찌기 좋은 날씹니다...
이렇게 먹고 다음날 전주에 사는 친구들에게 끌려가 억지로 데이트까지..
이런 몰골로 전주 한옥마을을 갔습니다.
남들 다 한복 입고 있을 때 동네 주민처럼 입고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고맙다 친구들아.. 큰사람 돼라..
마지막 날 코스는 계룡 카페.. 파스쿠찌
여기서 정말 맘 편하게 누워있다가 왔습니다.
행복하더라고요..
힐링이 뭐 별건가요.. 편하게 커피 한잔 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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