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

울진 화재 진압이 어려운 가운데 "유기 동물들의 운명은?"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2. 3. 5.
728x90
반응형

4일 경북 울진 북면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인근 산속에 위치한 동물보호소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애타는 구조 요청을 보내왔다.

100여 마리 넘는 보호동물을 모두 대피시킬 수 없어 불타 죽을 위기라는 호소였다.

울진 보호소 옆 마을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고 강풍 속에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진 보호소는 산속 한가운데에서 방향이 조금만 바뀌어도 불길은 유기동물 보호소를 덮친다는 것이다.

단체마다 구조요청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한 것이다.

 

산림청은 이날 화재는 아직 원인을 알 수 없음을 밝혔고 광역 단위의 가용 인력과 진화헬기가 동원되고 있다.

하지만 상대 습도가 15% 안팎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초속 25m의 강한 바람까지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