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사전 투표 열기에 이어 주가까지 출렁이고 있다.

지난 4일 사전투표 열기는 대단했다.

첫날에 17.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2017년 1일 차 사전투표율 11.70% 대비 5.87% 상승이다. 

흔히들 비호감 대선이라고 하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투표율 하락을 예상했지만

국민들의 관심은 꺼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대선 후보 주가 전망 썸네일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치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각 후보들의 공약에 따라 주가도 출렁일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친환경과 게임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고

윤석열 후보가 당선 시 건설과 원전 업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두 후보의 공통된 공약으로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약이 있었다.

신산업과 관련된 반도체, IT 하드웨어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각 후보들의 정책 공약과 별개로 인맥으로 관련된 중소형 주

즉 '테마주'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주가가 급락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마치 게임주가 게임을 발표하고 나면 기대감이 급격히 줄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것 처럼 테마주 또한 유의하면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