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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상식

트레이너들의 개인PT 권유 부담스러워요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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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은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부가적인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근육운동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은 러닝이나 사이클 GX수업에 몰려있다.

근육운동에 대해서 필요성은 알아도 생소하고 배워본적이 없고 배우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간혹 혼자서 웨이트를 터득한다고 해도 의문점이생겨 해결책을 찾는데 시간이 꾀 걸린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봐도 진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소한 웨이트를 세일즈 목적이 아닌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PT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헬스장이 좋다. (이런 회원의 니즈를 해소해주는 트레이너들이 매달 매출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하지만 헬스장 구조가 만만치 않다. 모든 헬스장이 이런 시스템이라는건 아니지만 트레이너는 매달 매출 압박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PT 수업을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기본급을 기본급이라고 명시하면서 운영하는 헬스장 입장에서도 트레이너가 일정 구간 이상 매출을 해내지 못하면 오히려 도움이 안 되는 트레이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헬스장 수입 구조상 트레이너와 PT는 땔내야 땔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헬스장 매출도 회원권과 PT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PT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운동을 할 때 친절하게 알려주는 트레이너분들은 크게 3가지 경우가 있다.

(플로팅이나 헬퍼라고 많이 이야기 함)

 

경력은 있으나 이제 막 입사해서 기존 보유 회원이 없는 경우

신입 트레이너

관리자

 

이렇게 크게 3가지 타입일 수 있다. 3타입다 PT를 하는 것이 좋을 수밖에 없다.

 

트레이너가 수업이 많으면 플로팅을 할 수가 없다. 물론 잠깐이라도 앉아있는 시간도 꼴 보기 싫어서 쉴 때 플로팅 하면서 쉬라고 하는 곳도 있지만 

 

그럼 우리는 저 3 타입에서 운동 방법을 습득하게 되는 거다. 즉 FC나 마케팅 담당 직원 외에는  헬스장에 있는 직원들이 PT에 대한 권유를 안 한다면 그건 일을 안 하는 것과 같다.

PT를 경험해볼 생각이 아니라면 적당히 거절해라. 본인이 얼굴 처음 보는 트레이너라면 어차피 또 PT 하라고 물어볼 테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MT0gDJSnKmM&t=224s

개인피티 권유 팔치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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