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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잠실 중국집 석촌호수 일일향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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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말..제 여자친구와 유튜브 블로그 등등 작업으로 잠도 늦게자고

낮2시가 다 되서야 눈을 떴습니다. 

잠을 충분히 많이 자도 늦게 잤을때 그 피곤함 있잖아요?

몸이 막 쳐지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개운한걸 먹고 싶었어요.

 

이것저것 뭐 먹을까 찾아보다가 결국은 익숙한 중국집을 갔죠.

자주 가던 곳이라 새롭지는 않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구독자분들이 한번쯤 가보면 만족하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이렇게 소개드립니다.

 

일일향

저야 사는 곳이 바로 옆이라 아 맛있는 중국집이네 정도였지만

송파 토박이 주민들에게 일일향은 꾀 유명한 곳이였어요.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잠실역 10번 출구로 나오셔서 송파구청 쪽으로 내려오시면 방이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지인들을 데리고 왔지만 맛없다고 하는 지인은 한명도 없었어요.

 

 

주차장 입니다.

주차공간도 넓은데 차가 꽉 차있네요.

이 많은 차들만 봐도 장사가 잘되는 중국집이라는 믿음이 가네요.

 

 

 

신기한 술이 많네요.

무슨 맛일까...(술알못)

 

 

2층입니다.

전 2층에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뭐랄까?

 

 

 

 

 

내려다보는 기분이 좋다고나 할까요?

 

 

메뉴

메뉴 종류가 참 많죠?

하지만 전 서민 중에 서민이기에

 

다 필요없고 짬뽕만 먹습니다.

 

짬뽕이 진리

 

 

중국집에 가면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짜샤이 !!!

 

짜샤이가 맛있으면 다른 메뉴들도 평타는 한다는 저만에 꼰대기준

 

꼰준이 있습죠

 

 

이곳 일일향 짜샤이는 일품입니다.

장난 없습니다.

 

저 양배추 백김치 비시 무리 장아찌 느낌도 나고 저것도 아주

 

야물딱지게 맛있습니다.

 

드디어 나왔어!! 짬뽕!!

(호들갑 떨지 마!! 없어 보여 ! 태연한척 하자)

 

 

 

잠깐! 다들 보셨나요?

 

잠뽕 그릇 옆으로 삐져나온 탕수육을?!

 

맞아요 전 오늘 무리했어요. (하찮은 평민 주제에 탕수육을 시키다니)

 

하지만 이곳 탕수육은 한번 맛보면 안 시키기가 어려워요.

 

이유는 먹어본 사람만 알지만..

 

이름부터가 육즙 탕수육입니다.

 

육즙이요!!

 

 

안에 고기는 말라비틀어져버린

 

튀김 옷이

 

작년 겨울 노스페이스 패딩마냥 두꺼운 그런

 

탕수육이 아니라구요~!

 

 

튀김옷보다 고기가 두꺼워야죠

 

이게 정답아닐까요?

 

개인적으로 탕수육은 뜨거울 때 먹는 걸 추천드려요.

 

육즙 맛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식어서는 아무래도 육즙이 잘 안 느껴지겠죠?

 

진짜 이건 드셔봐야 아는 건데

(...아 또 먹고싶다..)

 

여긴 그냥 가보세요.

맛 없으면 돌을 던지세요!!!

(다 피하겠습니다.)

 

 

 

 

goo.gl/maps/BeEfVTsm62SN92N29

 

일일향잠실8호점

★★★★☆ · 중국 음식점 · 송파동 58-18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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