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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상식

땀 냄새 겨드랑이 냄새 없애는 5가지 방법

by 대한민국 대표 서민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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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땀 냄새가 많이 난다면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땀은 '땀샘'에서 분비됩니다.

 

땀샘 종류

 

에크린 땀샘

  • 99%가 수분
  • 증발하기 쉽다
  • 점성이 없는 땀
  • 냄새가 없다.

강한 스트레스로 혈액에 젖산과 암모니아가 증가하고 간에서 해독 처리를 하지 못할 경우 암모니아가 땀으로 배출되고 이럴 땐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도 냄새가 난다.

 

 

아포크린 땀샘

  • 특정 부위에만 있다.(겨드랑이,성기주면,귓속,배꼽,등)
  • 다양한 성분(단백질, 지방, 철분 등)
  • 점성이 있다.
  • 냄새가 강하다.

인간은 많은 기능이 퇴화된 동물이다. 귀를 움직일 수 있었거나 꼬리뼈 흔적이 있거나 등등 땀도 그중에 하나이다. 동물들이 상대 체취로 상대를 인지하거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었다. 우리도 물론 그랬었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서 냄새를 발산시키기 위한 땀샘이 존재한다. 냄새가 좋지 않고 살과 살이 닿는 접히는 부분에서 많이 존재한다.

 

 

땀은 일종에 체액이다. 이 체액에는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땀샘은 미네랄을 혈액 속으로 보내고 암모니아, 염분 등 배출해야할 성분만 몸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과한 스트레스와 에어컨으로 인한 건조하고 차가운 환경으로(건조한 인위적인 온도) 땀샘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미네랄을 혈액속으로 보내도록 흡수하지 못하고 땀으로 흘려보내버리게 된다. 이렇게 땀과 함께 몸밖으로 나온 미네랄은 피부에 남아 피부염 여드름 등 피부질환은 유발하고 미네랄이 부족해진 몸은 부종, 냉증, 빈혈, 생리통, 두통 등을 일으킨다. 즉 땀샘 기능이 약해지면 미네랄이 포함된 땀이 나오고 이 끈적한 땀은 땀샘을 막고 우리의 몸은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땀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땀이 흐르면 촉촉한 수건으로 즉시 닦아낸다.

1시간 이내에 흘린 땀을 닦는다면 땀냄새를 줄일 수 있다. 촉촉한 수건인 이유는 마른 수건이 피부 마찰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줄어 땀이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2. 가벼운 운동과 목욕으로 땀 흘리는 연습을 하자

땀을 흘리지 않으면 땀샘 기능도 약해진다. 기능이 약해지면 조금만 더워도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진한 땀을 흘려 냄새를 유발한다. 평상시 가벼운 운동이나 반신욕, 족욕, 좌욕으로 땀을 낼 경우 땀샘 기능이 강화되어 미네랄 배출이 줄어든다.

 

3. 수분 보충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몸이 드라이 해지면서 체액 점성이 강해진다. 이럴 때 땀을 흘리게 된다면 더 많은 세균들이 성분을 분해해 더 지독한 냄새가 나게 된다.

 

 

4. 체온을 너무 차갑게 만들지 말자

에어컨 등으로 냉방이 잘된 실내에서는 땀을 흘릴 필요가 없어지면서 땀샘 기능이 약해지고 기간이 길어지면 체액 독소도 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안을 떠돌게 된다. 에어컨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핫팩을 특정 부위에 두는 것이 좋다.

뒷목, 손목, 발목, 배, 등

 

 

5. 식생활을 확인하자

튀김, 기름진 고기, 과자, 짠 음식은 과잉 피지와 염분 당분 등으로 세균의 먹이가 된다. 이 성분들은 아포크린 땀샘을 활발하게 만든다. 비타민A, E를 포함한 채소류를 많이 먹자 냄새의 원인이 되는 지방산을 체내에서 분해시키는 것을 돕기 때문에 땀냄새를 줄여준다. 녹황색 채소, 견과류, 해조류, 올리브 오일, 콩

 

 

땀냄새를 일시적으로 막기 위해 냄새를 안 나게 하는 데오드란트나 모공을 막는 스틱 제품 항균제 등을 쓰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방편이지 원인을 고칠 수는 없다. 이유는 균을 죽여 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균을 없앤다는 게 좋은 균 나쁜 균 가리지 않고 없애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땀샘 자체 기능이 약해지고 알칼리성으로 된 부위별 피부는 건조해지면서 마찰로 인해 변색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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