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초보들이 근육 운동을 하는 것에 있어서 어떤 운동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경우들이 있다.
근력 운동에 초점을 두고 운동을 한다면 당연히 웨이트라는 종목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초보들이 다양한 운동 중 운동에 대한 효과나 장점을 고르기란 쉽지 않지만 간단하게 생각해본다면 "동대문에서 명품 가방을 사려고 하는 행동을 하겠는가?" 저자가 피트니스 대회를 다녀본 경험상 입상한 선수들 중"이런 탄탄한 몸 어떻게 만들었어요?"라는 질문에 웨이트 말고 다른 운동을 언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명품을 사려면 명품샵에 가야 한다." 근력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운동하는 종목은 피트니스 즉 웨이트 운동이 적합하다. 기본을 할 줄 알고 기능을 이해하고 쓰는 버릇이 충분히 되어야만 그 외에 종목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웨이트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다양하다.
- "몸이 너무 두꺼워 지는거 아니에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삼성 회장 걱정하는 소리 하고 있는 거다.)
- "여잔데 너무 몸이 커지면 징그럽잖아요"
(맞찬가지다. 테스토스테론 즉 남성호르몬이 결정적으로 근육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 여자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적기 때문에 몸이 커질 수 있는 확률은 낮다. 몇 안 되는 덩치 큰 여자들을 보고 자신을 특별한 1%에 끼워 넣지 말자. 주위를 둘러봐라 운동 열심히 해서 몸이 두꺼워진 지인을 몇이나 봤는가? 매스컴에 나오는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말도 안 되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여자선수들을 기준에 삼지 말자)
- "해봤자 안돼 약쟁이들만 하는 거지"
(약쟁이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 기준은 그 약쟁이 같은 몸인지 물어봐라 그리고 정확한 사례가 있다. 약 쓰고 운동 안하면 근육 안큰다. 약을 쓰고 운동을 대충해도 근육 안큰다. "어?대충해도 크던데?" 라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다. 쓴거에 비해서 더 키울수 있는 근육이 고작 그정도 컸다고 생각하는게 맞을수 있다. 결국 약을 쓰든 안 쓰든 고통스러울 만큼 들고 당겨야 만들어진다 근육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독자들에게 진실을 말해주고 싶다.
"근육을 만드는데 피트니스 웨이트를 말하지 않고 자기 밥그릇 뺏길까 봐 다른 종목을 말하고 다니는 정답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말자. 지름길은 없다. 지름길 찾을 시간에 그냥 운동복 갈아입고 가라 헬스장으로"
다시 논점을 말하자면 초보자들은 잘 자고 잘 먹으면서 어떤 운동을 하든 근육이 자랄 수 있다. 그만큼 몸을 움직인 지 오래 됐거나 운동을 안 했던 사람들은 저강도 운동도 근육이 인지하기엔 강한 운동들이기 때문에 뭘 해도 근육이 자란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몸이 변하지도 않고 그대로인걸 느낀다. 이유는 몸은 적응했고 이미 운동으로 만들어진 기존에 운동으로는 폭발적인 힘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커질 필요가 없다. 강도를 올려야 하지만 올릴 수 있는데 물리적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웨이트는 더 무거운 무게들이 널리고 널렸다. 언제든지 더 강하게 할 수 있다. 하기 싫은 것뿐 하면 다칠 것 같으니까 못하는 것뿐 코치를 찾거나 같이 운동할 웨이트 파트너를 찾으면 그만이다. 도움을 받아 무게를 적응시키고 적응되면 다시 올리면 된다.
웨이트에 대한 지극과 속근에 관한 설명은 이 글을 참고하자.
지근과 속근의 차이
오늘은 지근과 속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무게충과 자극충으로 나뉘는 우리 헬린이 들에게 조금 더 확실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근은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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